정말이지 배가 너무 고프고 고프고 또 고플때
중식도 싫고, 양식도 싫고, 일식도 싫고
더욱이 갈비탕, 찜닭, 파스타 이딴거 말고
진짜 한끼 든든하게 마음껏 먹고싶은 심정일때
저의 단골집인 이곳을 방문한다면
절대로 실패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가게 정보
상호 : 니가 찾는 그 밥집
전화번호 : 0507-1329-0136
영업시간 : 월~금 11:00 ~ 15:00
주차 : 건물지하 주차장 or 도로변 주차
메뉴 : 성인 1인 7,000원 키오스크 결제
2. 매장전경
가게에 도착하면 입구에 당일 제공되는 음식과
웨이팅 입력하는 기기가 있습니다.
솔직히 7천원에 저 메뉴들이 제공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저 수준은 9천원이상 가는 뷔페입니다.
튼, 11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잇을줄 알앗지만
세상에나...이미 웨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평소에 11시30분 이후에만 가서 늘 웨이팅을 햇던지라
여유 잇을줄 알앗는데 아니엇어요 ^^
그래도 괜찮습니다^^
여기는 맛집이기 때문에 무조건 기다려서 먹는게 이득입니다^^
3. 매장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키오스크와 함께 간단히 손을 씻을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보시면 알겟지만
깔끔합니다. 조용하고 편히 밥먹을수있는 분위기 입니다.
4. 메뉴일체
기본적으로 흰 쌀밥이 있고
그옆에는 항상 제공되는 고정 메뉴가 잇는데
샌드위치가 무말랭이 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미역줄기와 무채는
메인메뉴의 변경에 따라 바뀝니다.
서브메뉴인 도토리 묵과 소세지 그리고 아몬드 멸치볶음 입니다.
사실 이렇게만 나와도 웬만한 한끼는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걸 무한리필로 먹게 해주엇느니..크..
사장님의 고객에 대한 사랑이 넘침을 알수잇습니다.
서브메뉴 두부조림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와 칠리탕수육입니다.
아..사진으로 보니까 또다시 먹고 싶습니다.ㅎ
물론 토마토 소스와 칠리탕수육은 기존 시판 제품이지만
7천원 이라는 가격에 먹을수 잇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요즘 어지간한 파스타나 스파게티 하나 먹으려해도 7~8천원은 넘으니까
김혜자 선생님이 와도 얼씨구나 하면서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메인반찬 제육볶음 입니다. 옆에는 스프와 국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찍엇습니다.
여기 제육은 진짜 맛잇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 한것이
국물 제육도 아니고 그렇다고 쫄아버린 제육도 아닌데
그냥 맛잇습니다.
진짜 이거때문에 여기온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음료
음료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매실차, 오렌지쥬스, 그리고 물, 커피, 사진에는 없지만 식혜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따라 요구르트가 추가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생각해 봅시다.
요즘 물가에 7천원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잇는곳이 있을까요?
진자 없습니다.
대구에서 밥한끼 하려면 기본 8천원이고
무한리필도 기본 8천원 부터 시작입니다.
즉, 이곳보다 가성비 넘치는 곳은 없습니다.
6. 소회
제가 좋아하는 구성 그대로 담아 봣습니다.
밥, 제육볶음, 묵, 무말랭이, 무채, 미역줄기, 소세지, 칠리탕수육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
이렇게 다양한 맛을 즐기는 비용은 7천원
먹고 모자르면 더 가져다 먹어도 되는 무한리필 시스템.
여기 한번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진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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