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12월 23일은 주식인으로서 23년의 사실상 마지막 주말입니다.
26일 배당주식을 사고 27일 배당락을 확정짓고 28일 최종 거래일이고 29일부터 24년 1월 1일까지 휴장입니다.
이렇게 2024년을 시작하게 되면 굵직한 주식이벤트 두가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Jp모건 헬스케어 이고 두번째는 CES 2024입니다.
글에는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여하는 국내 회사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인된 사유가 존재하는 일부기업에 대한 정리입니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트랙’에 참가해 발표하는 기업입니다
세계 1위 생산용량을 보유한 위탁개발생산(CDMO)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 건립하여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등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4년만에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여를 합니다
2023년 7월 미국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2024년 2월 미국에 출시할 예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 등 주요 제품과 사업계획을 서 회장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SK바이오팜
최근 급격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는 '세노바메이트'를 통한 성장성 확보를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파이프라인 등 추가 성장 동력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유한양행
유한양행은최근 글로벌 임상인 '마리포사(MARIPOSA)' 결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의 발돋움에 나서고 있는 '렉라자'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사의 R&D 핵심 임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를 찾을 예정이니 관심이 집중됩니다.
5. 큐리언트
신규 항암제 Q901의 기술이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6.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 간에 텀시트(Term Sheet) 조건 협의 등 구체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는데 시장의 자금이 투입되거나 투입될거 같은 종목을 찾아서 공략해야 수익을 볼 확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CES의 일정이 24년 1월9일 ~ 1월12일에 열리는 만큼 겹치는 일정으로 인해 확실한 호재가 예상되거나 확실한 실적이 오갔을때 주가가 반응하기때문에 그로 인한 자금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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